최근 들어 20대를 중심으로 젊은층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20대 신규 확진자는 총 636명으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와 40대, 30대의 순이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20∼30대 확진자는 음식점·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지인 간 전파가 많았고, 40∼50대 확진자는 종교활동·직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이 많았습니다.
방대본은 "충분한 예방 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 전체에 집단면역이 형성되기까지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증상 발현 후 즉시 검사받기 등의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