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경찰청 제공]
이들은 유령법인 150여 개를 설립해 320개가 넘는 대포통장을 만들어 범죄조직에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불법 대포 통장에 입금된 피해 금액만 보이스피싱 6,856억 원, 사이버 도박 7,377억 원 둥 1조 4,700억 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한회사의 경우 자본금 납입 증명을 하지 않아도 쉽게 설립할 수 있고, 법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면 범행에 사용된 계좌만 지급정지 되는 점을 노려 범행을 벌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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