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쪽에 화물차가 넘어져 있고,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파나들목 인근에서 11톤짜리 화물차와 크레인 차량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차량에 고립됐다가 약 2시간 만에 구조됐고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크레인 차량의 옆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하려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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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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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M_영상] 크레인 들이받은 화물차…운전자 2시간 고립됐다 구조
[제보M_영상] 크레인 들이받은 화물차…운전자 2시간 고립됐다 구조
입력 2021-06-29 09:29 |
수정 2021-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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