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94명 추가 확인돼 모두 15만6,96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199명 증가하며 지난 4월 23일 이후 68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759명, 해외유입은 35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68명, 경기 234명 등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 환자의 83%인 631명이 확진됐고, 대전 26명, 경남 16명, 강원 14명 등 비수도권에서도 128명이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로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사망자는 모두 2,01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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