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김기표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지난 26일 김 전 비서관과 배우자 등을 투기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고, 경찰은 내일 오전 해당 단체의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전 비서관은 50여억 원을 대출받아 아파트와 상가, 개발 지역 인근 맹지 등을 사들인 사실이 드러나 투기의혹이 제기됐고 지난 27일 비서관직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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