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64명 늘었고,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8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65명, 해외유입이 61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37명 등 수도권에서 619명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지역 발생의 80%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27명, 부산과 대전에서 각각 25명 등의 순으로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지난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한편 위중증환자는 145명, 사망자는 3명이 늘어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천2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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