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발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PCR 음성 확인서가 없으면 내국인 역시 항공기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인도네시아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항공기 탑승 전부터 PCR 음성 확인서를 확인해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탑승 자체를 제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4주간 인도네시아에서 국내로 들어온 입국자 5,258명 중 확진자는 모두 382명으로, 델타형 변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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