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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정부 "수도권 감염 전파 속도 위협적…비수도권 전파 확산 가능성"

정부 "수도권 감염 전파 속도 위협적…비수도권 전파 확산 가능성"
입력 2021-07-04 19:18 | 수정 2021-07-0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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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수도권 감염 전파 속도 위협적…비수도권 전파 확산 가능성"

    [사진 제공:연합뉴스]

    정부는 "수도권은 코로나19 증가세로 유행이 전환하고 있고 수도권 감염 전파 속도는 위협적이며 델타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주간 평균 환자 수는 그간 400~5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나 지난주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유행이 증가하면 이동 양상에 따라 비수도권으로 전파가 확산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정부와 함께 개인 생활의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 차단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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