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인국공 노조 "조직 개편· 인사 발령은 불공정한 조치"

인국공 노조 "조직 개편· 인사 발령은 불공정한 조치"
입력 2021-07-05 19:20 | 수정 2021-07-05 19:26
재생목록
    인국공 노조 "조직 개편· 인사 발령은 불공정한 조치"

    인국공 노조 [인국공 노조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은 사측이 진행한 조직 개편과 인사 발령과 관련해 "일방적이고 원칙 없는 불공정·불투명 조치"라고 비판하며 "졸속으로 추진된 조직개편과 인사는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노조는 노조원 1천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중 785명 중 70%는 '조직 개편이 공정하고 투명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또, '조직 개편이 공사의 비전·전략을 고려해 업무의 전문성·효율성이 향상되는 방향으로 진행됐는지'에 대한 문항은 70%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39개 부서를 통합한 인프라본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을 설치하고 인사 발령을 진행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