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교육부는 오늘 열린 출입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일부 지역에서 9월 모의평가 접수가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모의평가 응시 신청 시 온라인 응시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이번 시험에서 코로나 확진자나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 시험실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생만 온라인 응시가 가능하다고 안내해왔습니다.
하지만,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30-40대도 다른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원 등에서 신청자가 늘어난 상태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학생은 학원과 학교에서 접수하는데, 이 부분이 서울 지역에서 초과했다"며 "시험장에서 모의평가를 보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최대한 시험장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