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 협의 중…오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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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한국이 백신 스와프를 추진 중이란 언론보도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현재 정부가 이스라엘 정부와 백신 교환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오늘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양국에서 논의 중인 '백신 교환 협정'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스라엘의 한 언론은 이스라엘 정부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화이자 백신 70만회분을 한국에 제공한 뒤 오는 9~10월 중 같은 물량의 백신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