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460여 명 늘어, 700명 대에서 곧바로 1천200명대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2월 24일 1,24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1,168명, 해외유입 44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90명으로 84.8%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178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1명 늘어난 155명이며,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33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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