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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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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 학대 혐의' 20대 친모·동거남 구속 기소

'5살 아들 학대 혐의' 20대 친모·동거남 구속 기소
입력 2021-07-07 19:31 | 수정 2021-07-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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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살 아들 학대 혐의' 20대 친모·동거남 구속 기소

    자료 제공: 연합뉴스

    5살 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친모와 동거남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달 10일 인천 남동구의 한 발리에서 동거하는 B씨의 5살 아들을 때리는 등 학대해 머리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아이를 학대한 혐의로 28살 친모 B씨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당시 친모 B씨는 은행일을 보기 위해 외출한 상태였으며, A씨는 "아이가 숨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고, 뇌출혈 증상을 보인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B씨의 5살 아들은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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