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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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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16명…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16명…역대 최다
입력 2021-07-09 09:31 | 수정 2021-07-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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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16명…역대 최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천3백명을 넘어서면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316명 늘어 누적 16만5천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천3백명 대를 기록한 것은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1천236명, 해외유입이 80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95명, 경기 396명 등 수도권에서만 전체 국내발생 환자의 68%가 집중됐습니다.

    하지만 부산 53명, 충남 51명, 제주 30명 등 비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전국으로 번질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만7천21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1천5백51만 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국내 인구 대비 접종률은 30.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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