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 도로가 통제될 경우, 미리 알려주는 예보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여름부터 한강수위가 경계수위에 도달하면, 교통 통제 예정구간을 미리 안내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우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예보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주요 도로에 설치된 도로 전광표지판을 통해 통제예정구간을 안내하고, 추후 내비게이션 앱으로 근처에 있는 차량 운전자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상습 침수구간인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나들목,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 동부간선도로 용비교에서 월계1교 구간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잠수교부터 예보서비스를 시범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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