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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잠수교 등 상습 도로침수구간 '교통통제 예보' 도입

서울시, 잠수교 등 상습 도로침수구간 '교통통제 예보' 도입
입력 2021-07-12 11:40 | 수정 2021-07-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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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잠수교 등 상습 도로침수구간 '교통통제 예보' 도입

    서울시 제공

    앞으로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시 도로가 통제될 경우, 미리 알려주는 예보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여름부터 한강수위가 경계수위에 도달하면, 교통 통제 예정구간을 미리 안내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고 우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예보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주요 도로에 설치된 도로 전광표지판을 통해 통제예정구간을 안내하고, 추후 내비게이션 앱으로 근처에 있는 차량 운전자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상습 침수구간인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 나들목,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 동부간선도로 용비교에서 월계1교 구간 등 자동차전용도로와 잠수교부터 예보서비스를 시범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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