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주일 사이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536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델타형 변이 감염자가 374명으로 전체의 69.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알파형 변이는 162명이었습니다.
방대본은 "국내 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36.9%"라며, "이 가운데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이 23.3%"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델타형 변이 검출률이 26.5%로 직전 주보다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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