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을 모욕하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약식 기소됐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지난달 10일 정보통신망 이용 등에 관한 명예훼손 혐의로 36살 남성 A씨를 벌금 100만 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밝혔으며, 아직 약식 명령을 내린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자신이 조 전 장관 딸의 동창이라며,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올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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