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계속되면서 무증상·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이 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6일) 기준, 전국 생활치료센터 52곳의 정원 1만1,906명 가운데 67.2%인 8,006명이 입소했습니다.
지역별로 충청권 센터의 가동률은 89.3%, 경북권 센터는 82.5%로 곧 병상이 부족해질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75% 가량이 발생한 수도권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8.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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