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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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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청소년 첫 접종…고3·교직원 65만명 화이자 1차 접종

내일부터 청소년 첫 접종…고3·교직원 65만명 화이자 1차 접종
입력 2021-07-18 07:04 | 수정 2021-07-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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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청소년 첫 접종…고3·교직원 65만명 화이자 1차 접종

    사진 제공:연합뉴스

    내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첫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고3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내일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은 앞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의 안전한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고3 학생과 교직원 총 65만명을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접종은 학교별로 지정된 일시에 각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됩니다.

    1차 접종은 19일부터 30일까지,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고3 학생은 교사의 지도에 따라 신분증과 접종시행 동의서, 예진표 등을 갖고 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을 맞게 되며 만약 접종일에 건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접종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또한 50세에서 54세 일반인에 대한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50-54세의 사전예약 기간은 내일부터 오는 24일까지지만, 예약자가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일은 53-54세, 모레는 50-52세만 예약이 가능하며, 21일부터는 연령에 구분 없이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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