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천4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말 확진자 규모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고, 지난 7일 이후 12일째 네 자릿수를 나타냈습니다.
감염 경로는 지역 발생이 1천402명, 해외유입이 52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15명 등 수도권에서 959명이 확진돼 전체 지역발생 환자의 7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96명, 부산 68명, 강원 50명 등 4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위중증환자는 187명, 사망자는 2명이 늘어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2천 57명입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은 34,384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받아 누적 접종자는 모두 1,613만명으로 늘었고, 36,553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완료자는 모두 656만여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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