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가 개인 음악 연습실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서초구의 한 음악 연습실에서 유리창을 깨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50대 서울대학교 교수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임대한 음악 연습실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던 중 관리인이 이를 제지하자 화가 나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음악 전공 교수는 아니며, 체포 당시 연습실에 A씨 외에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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