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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에 민주노총 내일 대의원대회 연기

코로나19 확진에 민주노총 내일 대의원대회 연기
입력 2021-07-18 14:44 | 수정 2021-07-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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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에 민주노총 내일 대의원대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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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내일로 예정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연기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내일 예정된 제 73차 임시 대의원대회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오는 10월 총파업 계획을 의결할 예정이었습니다.

    온라인 대의원대회는 수십 개의 지역별 회의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별 회의장에서의 소규모 모임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노총은 곧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임시 대의원대회 개최 일정과 방식 등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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