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아이스하키부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광운대학교는 "오늘(18일) 아이스하키부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또다른 학생 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지난 15일 목요일에 확진자 일부가 아이스링크장 라커룸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돼, 아이스링크장 전체를 정밀 소독하고 오는 21일까지 휴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확진자 가운데 5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어, 기숙사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확진자는 이송 전까지 격리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