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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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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천192명 확진…내일 1천300명 육박할 듯

오후 9시까지 1천192명 확진…내일 1천300명 육박할 듯
입력 2021-07-18 22:58 | 수정 2021-07-1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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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9시까지 1천192명 확진…내일 1천300명 육박할 듯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늘(18일) 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1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보다 186명 적은 수치로, 일요일 확진자 수로는 사상 최다입니다.

    내일(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의 1천454명보다 다소 적은 1천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20명으로 전체 확진자 수의 68.8퍼센트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은 372명으로 31.2퍼센트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관악구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 수가 101명까지 늘었고, 노원구 광운대 아이스하키부에서는 18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서구 태권도학원에서 지금까지 모두 4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 420명, 경기 333명, 대전 83명, 인천과 경남 각 67명, 부산 64명 순이었고, 주말 이틀 연속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4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까지 12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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