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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 취소' 행정소송 오늘 첫 정식 재판…심재철·이정현 증언

'윤석열 징계 취소' 행정소송 오늘 첫 정식 재판…심재철·이정현 증언
입력 2021-07-19 06:12 | 수정 2021-07-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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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징계 취소' 행정소송 오늘 첫 정식 재판…심재철·이정현 증언

    자료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자신에게 내려진 정직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소송에 대해 법원이 오늘부터 본격 심리에 돌입합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윤 전 총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첫 정식 변론기일을 오늘 오후 2시에 엽니다.

    오늘 변론에는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과 이정현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이 법정에 나와 이른바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과 '채널A 사건 수사 방해 혐의'에 대해 각각 증언할 예정입니다.

    심 지검장은 재판부 사찰 의심을 산 문건이 작성됐던 지난해 2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이 부장은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 수사가 진행될 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였습니다.

    법무부는 추미애 전 장관 시절인 지난해 11월, 위 2가지를 포함해 모두 6가지 징계 사유로 윤 전 총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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