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며,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8천여명이 참여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고, 이 가운데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민주노총이 주최한 불법집회와 관련해 52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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