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의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상 증세를 보인 직원 1명이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이후 전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까지 16명이 확진됐고, 가족까지 관련 확진자가 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근 사무소 직원 등 모두 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남천야영장, 제2연화봉대피소는 현재 임시 폐쇄된 상태이며, 탐방로는 정상 운영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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