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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진주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서 31명 무더기 확진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서 31명 무더기 확진
입력 2021-07-19 18:27 | 수정 2021-07-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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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연세대 아이스하키부서 31명 무더기 확진

    연세대 백양로 [사진 제공:연합뉴스]

    합숙훈련 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광운대와 연세대 아이스하키부 관련 누적 확진자가 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의 광운대 아이스하키부 소속 감독 1명과 학생 20명이 확진됐고, 연세대 아이스하키부에서는 학생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연세대 아이스하키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지난 13일과 14일, 강원도 강릉에서 광운대 아이스하키부와 친선 연습경기를 했습니다.

    서울시는 "참석자들이 전지훈련으로 장시간 체류하며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음식,술을 섭취하고, 사우나 이용을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친선경기 중 마스크 착용 미흡으로 상대 팀 참석자들에게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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