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는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의 모든 관람 회차 티켓이, 누리집에 예약 사이트를 개설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전부 소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20명씩 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앞서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12일부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사전 예매를 시작했는데, 다음 달 1일까지 티켓 예약이 전부 마감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에서 국보와 보물을 중심으로 문화재 70여 점을 선보이고,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대표 작가 작품 50여 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