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 278명, 2주 째 네 자릿수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278명이 추가돼 누적 18만 4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천 242명, 해외유입은 3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388명, 경기 375명 등 수도권에서 국내 발생의 67.1%인 833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대전 73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등 409명의 확진자가 나와 국내 발생 환자중 비수도권 비중이 사흘 연속 30% 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지금까지 모두 2천 59명이 코로나19로 숨졌으며, 위중증 환자는 22명이 추가돼 모두 20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