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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전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4%

전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4%
입력 2021-07-20 13:42 | 수정 2021-07-2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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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64%

    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째 1천 명 대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증상·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64%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총 57곳이며, 정원 1만3천102명 가운데 8천369명이 입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센터 병상 가동률은 63.9%로 4천733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습니다.

    병상 확충으로 센터 정원이 1천30명 늘면서 가동률은 전날 67.7%에서 3.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경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4.9%이며 비수도권 센터 가동률은 57.9% 입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64.1%가 비어있고,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됐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준-중환자 병상은 38.3%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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