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백화점·마트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 다음주 마련

백화점·마트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 다음주 마련
입력 2021-07-20 13:42 | 수정 2021-07-20 13:43
재생목록
    백화점·마트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 다음주 마련

    [사진 제공: 연합뉴스]

    최근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백화점 등 대형 매장의 출입명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 출입명부 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최근 집단감염을 계기로 백화점 등에서 역학조사 목적의 출입명부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현재 출입명부가 시범 적용된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지방자치단체·업계·중앙사고수습본부 등과 협의해 적용 대상과 방법 등 구체적인 방역 수칙을 다음 주 중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형 유통매장은 지하철·버스·역 등처럼 유동 인구도 많고 출입구가 여러 개여서 출입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매장 출입·이동 시 마스크를 벗지 않기 때문에 출입명부 관리는 의무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