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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이광철 靑민정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공수처, 이광철 靑민정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21-07-20 13:45 | 수정 2021-07-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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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이광철 靑민정비서관 자택 압수수색

    [사진 제공: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이 비서관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하는 한편 청와대에도 임의제출 형식으로 압수수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수수색은 이규원 검사의 윤중천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과 김학의 불법 출국 금지 수사 외압 과정 전반에 관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국금지 관련 등으로 기소된 이 비서관은 지난 1일 사표를 냈지만 아직 수리는 되지 않았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비서실 등은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있어 관련 법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 집행 대신 임의제출 방식으로 수사에 협조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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