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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경보 시, 오후 2시~4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권고"

서울시 "폭염경보 시, 오후 2시~4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권고"
입력 2021-07-20 14:07 | 수정 2021-07-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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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폭염경보 시, 오후 2시~4시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권고"

    코로나19 검사 준비하는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사진 제공: 연합뉴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선별검사소 의료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폭염 경보 시 취약시간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중단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폭염경보 상황에 따라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을 중단하도록 지침으로 안내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과장은 "선별진료소 폭염 대책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지침이 내려온 상황"이라며 "서울시는 이에 맞춰 임시 선별검사소를 대상으로 구체화한 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폭염 등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정을 고려해,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과 관련한 전력 수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전력과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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