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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정부, 수도권 4단계 연장 이번 주 상황 보고 판단

정부, 수도권 4단계 연장 이번 주 상황 보고 판단
입력 2021-07-20 14:37 | 수정 2021-07-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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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수도권 4단계 연장 이번 주 상황 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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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환자가 유의미하게 크게 감소하고 있지는 않지만, 노력한 결과들이 금주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면서 재차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상황을 더 지켜보면서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이번 조치의 연장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단계 조정의 효과는 일주일에서 한 열흘 뒤부터 나타나므로 금주 유행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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