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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민욱

비수도권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지속 증가

비수도권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지속 증가
입력 2021-07-20 17:06 | 수정 2021-07-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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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수도권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지속 증가

    자료 제공: 연합뉴스

    최근 들어 비수도권의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월 이후 비수도권에서 확인된 주점 관련 집단감염은 모두 38건이며, 관련 확진자는 1천781명입니다.

    단란주점 집단감염이 18건 1천5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흥주점 12건 460건, 일반주점 8건 265명이었습니다.

    이들 시설의 집단발병 규모가 커진 것은 확진자들의 감염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수많은 연쇄 감염이 일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방대본은 "비말 발생이 용이한 시설을 이용할 때는 평소보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시설 이용자는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시 되도록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이 부득이한 경우에는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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