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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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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강화

서울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강화
입력 2021-07-20 19:32 | 수정 2021-07-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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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 강화

    자료 제공: 연합뉴스

    서울시가 폭염 등 재난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야외쉼터 운영과 냉방 비용 지원 등 비롯한 특별 보호대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재난 취약계층 노인 3만 3천여명에게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해 서울역과 남대문 주변에 야외 쉼터 2곳, 실내 무더위 쉼터도 20곳을 운영합니다.

    또 열대야가 본격화할 경우, 서울 중구와 광진구, 성동구 등 15개 자치구에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교육원 숙소 등을 활용해 '안전숙소' 37곳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서울형 긴급복지 폭염 특별대책비도 5억 원을 별도 편성해, 온열질환 의료비와 냉방용품 구매비, 전기요금 등으로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폭염 특보 발령 시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옥외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종묘앞 등 7곳에서는 도로에 지하수를 분사하는 장치도 설치해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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