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14만9천여명 추가…국내 인구 대비 32%

사진 제공: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 0시 기준 백신 1차 신규접종자는 14만9천984명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접종율은 인구 대비 32%입니다.

새로 추가된 1차 접종자 중 화이자 접종자가 14만9천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스트라제네카 553명, 모더나는 11명 등의 순으로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해진 횟수대로 접종을 마친 사람은 4만5천95명이 늘어 인구 대비 13%로 늘었습니다.

백신을 맞은 뒤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지난 이틀간 1천965건이 늘어 정부가 접종과의 인과관계를 조사 중입니다.

대부분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과 두통, 발열 등이었고, 사망 신고는 7건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