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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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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억원대' 유사수신 14명 검거

'3천억원대' 유사수신 14명 검거
입력 2021-07-21 13:43 | 수정 2021-07-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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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천억원대' 유사수신 14명 검거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명으로부터 3천억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유사수신업체 회장 A씨 등 14명을 입건해 이 중 3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 등은 원금 보장을 약정하고 연평균 30%의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해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입건 대상 중에는 이들로부터 청탁을 받고 금품을 챙긴 현직 기자와 전직 경찰도 포함됐습니다.

    A씨 등은 이렇게 모은 투자금으로 경기도 포천 등 전국 각지의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천500억원 상당의 범죄수익과 피의자 소유 재산을 기소 전 몰수하고 징 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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