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 여부를 오는 주말쯤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2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다음주부터 적용할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시점에 대해 "이번 주 유행 상황과 감염 재생산지수, 이동량 등 다양한 지표를 살펴본 뒤 주말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와 관련해서도 "저녁 6시 이후 모임에 대해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며 추가 강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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