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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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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금은방 턴 10대 일당 검거…5명 구속영장 예정

경찰, 금은방 턴 10대 일당 검거…5명 구속영장 예정
입력 2021-07-21 22:52 | 수정 2021-07-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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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금은방 턴 10대 일당 검거…5명 구속영장 예정

    [사진 제공: 연합뉴스]

    금은방과 중고 명품 가게 출입문을 부순 뒤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20살 A 씨 등 10∼20대 8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어제 새벽 1시 반쯤 인천시 서구 한 금은방에서 유리로 된 출입문을 둔기로 파손한 뒤, 가게 안에 있던 금팔찌와 금목걸이 등 시가 2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8살 B군은 A씨가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치는 동안 근처에서 오토바이에 탑승한 채 대기하다가 함께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1시간 30분만인 당일 새벽 3시쯤 이들을 서구 인천 북항 인근 길거리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서울 강남과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도 이들 일당이 벌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검거한 8명 중 범행 가담 정도가 무거운 5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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