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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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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내일 원주 집회도 강행

민주노총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내일 원주 집회도 강행
입력 2021-07-22 15:38 | 수정 2021-07-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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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내일 원주 집회도 강행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이외에 추가 확진자가 없다며 오는 23일 강원도 원주 집회도 강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민주노총은 논평을 통해 지난 3일 서울에서 개최한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4천17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이 중 3천78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39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은 집회가 아닌 식당에서의 생활 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하면서 이들 3명 외에 아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은 예정대로 오는 23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방역 수칙을 고려해 100인 이하 집회를 8곳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입장이지만, 원주시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1인 시위만 허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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