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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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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민주노총 내일 원주집회에 "코로나 전파위험…취소협의 중"

당국, 민주노총 내일 원주집회에 "코로나 전파위험…취소협의 중"
입력 2021-07-22 15:57 | 수정 2021-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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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민주노총 내일 원주집회에 "코로나 전파위험…취소협의 중"

    자료 제공: 연합뉴스

    방역 당국은 민주노총이 내일 강원도 원주에서 집회를 열기로 한 것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있다면서 집회 취소 방안을 두고 주최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브리핑에서 민주노총 원주 집회와 관련한 질의에 "추가 전파 위험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지자체, 방대본 등에서 집회를 취소하기 위해 막판까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이 집회를 강행했을 때를 대비해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도록 하는 점검계획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은 오늘 논평을 통해 오는 23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고객센터 상담사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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