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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지윤수

경찰, '불법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4명 연달아 소환

경찰, '불법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4명 연달아 소환
입력 2021-07-22 17:41 | 수정 2021-07-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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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불법집회' 민주노총 집행부 4명 연달아 소환

    자료 제공: 연합뉴스

    민주노총이 주도한 서울 도심 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해 경찰이 노조 집행부를 연달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오늘까지 민주노총 부위원장급 집행부 4명을 서울 종로경찰서로 불러 집시법 위반, 감염병예방법 위반, 교통방해 혐의 등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양경수 위원장에게도 3차례 출석을 요구하고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52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편성해 민주노총 불법 집회 수사에 착수한 뒤 현재까지 23명을 입건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주최 측 추산 8천여 명이 참여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고, 집회 이후 참가자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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