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나은행 본사 압수수색 "디스커버리 펀드 수사 관련"

자료 제공: 연합뉴스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의 사모펀드 부실 판매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하나은행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2일) 오전 하나은행 을지로 본사에 수사관 4명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대상과 범위 등 수사 관련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펀드 상품은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판매했지만, 환매가 중단돼 피해자들이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