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55세에서 59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50대에 대한 백신 사전 예약이 내일 마감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인 50대의 사전 예약이 내일 오후 6시 마감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에 따르면 어제 0시 기준 50대 접종 대상자 740만 6천여 명 가운데 574만 4천여 명이 예약을 마쳐 77.6%의 예약률을 기록했습니다.
50대 가운데 55세부터 59세의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며, 수도권 지역 접종자는 화이자 백신을, 비수도권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40대 이하의 예약과 접종 일정을 담은 8월 접종계획을 다음주 후반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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