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6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어제 1천842명보다 200여 명 줄었지만, 지난 7일부터 1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천574명, 해외 유입 56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6명, 인천 90명, 경기 403명 등 수도권이 1천9명으로 64.1%를, 비수도권은 565명으로 35.9%를 차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9명 증가한 227명이며 어제 사망자는 3명 늘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2천6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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