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K9 차량과 맞은 편에서 직진하던 SM3 차량이 충돌한 뒤 뒤따르던 택시가 SM3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K9 운전자인 50대 남성과 SM3 차량에 타고 있던 외국인 4명을 포함해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그중 외국인 1명은 의식이 없어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운전자 중 술을 마신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1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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