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촌동 아파트 화재…90대 주민 1명 화상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10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90대 남성 A씨가 머리에 가벼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