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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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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연속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 압축기에 끼여 숨져

18시간 연속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 압축기에 끼여 숨져
입력 2021-07-26 18:58 | 수정 2021-07-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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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시간 연속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 압축기에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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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기일을 맞추려고 18시간 연속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가 압축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 33살 A씨가 작업중에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하루 전인 24일 오전 9시부터 18시간 넘게 연속 근무중이었습니다.

    A씨는 금형 압축을 마친 뒤 형틀을 교체하기 위해 압축기에 상체를 넣었었다가 압축기가 갑자기 작동한 바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공장 측의 노동법 위반 사항이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제품에 불랑이 생겨 납품기일을 맞추기 어렵게 되자 밤 늦게까지 잔업을 한 것으로 보이고 불법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자들을 입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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